[댄스TV=장세진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에서 진행한 김정원 댄서의 안무 티칭 워크숍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교 교강사로 재임중이기도 하며 수 많은 대회 우승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댄서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 에 대한 방향성과 그 비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댄서로서 공연 활동과 강사 활동을 비교하며 '강사 활동'에 대한 비전과 인식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그는 2018년 서울시 방과후 학교 운영 학교 수는 11,746군데였으며 학원 및 문화센터, 평생 교육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을 고려하면 훨씬 많은 기관이 예술 문화 관련 교육을 운영중에 있다며, 댄서이자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은 경험과 노하우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전달하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원 교강사의 특강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학생들

특강 2부에서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의 댄스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댄서와 강사활동, 공연활동을 꿈꾸는 학생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잘 이해하는 김정원 댄서와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이 3부로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댄서로 춤을 익히는 것과 지도자로 춤을 알려주는 것에 많은 차이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dancetv7@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댄스TV 장세진 기자 dancetv7@gmail.com 장세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댄스TV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