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댄서들의 한국 방문 전성시대 도래

장세진 기자 승인 2019.10.16 15:23 의견 0

[댄스TV=장세진 기자] 바야흐로 해외 댄서 한국 방문의 전성시대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해외 댄서들의 강습을 수강하려면 스페인, 미국 등 현지까지 직접 먼 길을 떠나야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한국까지의 먼 길을 그들이 찾아온다. 살사, 바차타, 스윙, 탱고, 키좀바 등 장르를 종합하면 유명 스타들의 강습이 한국 어딘가에서 거의 매주 열리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며, 댄스라는 취미가 대중에게 정착한 시기에 비하면 가히 놀랄만한 성과라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오거나이져의 노력과 팬들의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Marco & Sara' 와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는 팬들 한국을 찾은 해외 댄서들은 한국인의 춤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나라에도 뒤쳐지지 않는다며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비보잉(B-Boying)은 한국이 세계 최고임으로 인식된지 이미 오래이고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의 흐름이 이어져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비보잉처럼 대중들에게 친숙한 단어로 정착하길 기대해본다. dancetv7@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Marco & Sara' 의 워크샵을 수강하기 위해 모인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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