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 수시 앞두고 지원자 대거 몰려

장세진 기자 승인 2019.08.08 20:57 의견 0

[댄스TV=장세진 기자] 한류 열풍과 함께 무용, 음악 등 관련 전공이 인기를 얻으며, 성적보다 적성에 맞춰 진로를 결정하는 수험생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무용예술계열 수시 시즌을 앞두고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성적에 맞춰 학교를 지원했던 과거와 달리, 예술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의 대다수는 성적보다 자신의 적성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를 알아보는 추세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관리처는 “예전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조언에 많이 의지했다면, 요즘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알아보고 SNS에서 빠르게 정보 공유를 한다.” 며 “각 학교의 장점과 재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좋은 학교가 어딘지 스스로 판단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은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및 실기로 선발하고 있다. 더불어 실력있는 댄서들이 담임제로 학생들을 지도해 집중적으로 실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각종 공연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이 전공 외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하우스, 크럼프, 힙합, 락킹, 왁킹 등 정규 수업 외 매주 금요일 무료 릴레이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한 해는 모니카 (자이언티, 그레이, 지코 백업 댄서), 양기쁨 (비투비, 장현승 백업 댄서), 양희원 (JYP 트레이너) 등 장르별 실력 있는 댄서들이 릴레이 특강에 참여한 바 있다. 스트릿댄스, 실용무용, 순수무용 과정으로 구성된 무용예술계열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dancetv7@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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